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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신약 개발…'K바이오 R&D' 장애·노화 없는 삶 꿈꾼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0.11.19
조회 : 1,123,503

과기정통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행사에서 '바이오 R&D 고도화 전략' 발표

[인천=뉴시스]박영태 기자 = 최기영(왼쪽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의 연세대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 참석해 정부의 바이오 산업 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2020.11.18.

 

[인천=뉴시스]박영태 기자 = 최기영(왼쪽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의 연세대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 참석해 정부의 바이오 산업 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2020.11.18. 


 

정부가 신약 후보물질과 약물 부작용 등을 찾아내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동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몸에 부착·착용·삽입하는 ‘신체증강 장비·로봇’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8일 오전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 R&D(연구·개발)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바이오 기술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네트워크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과 화학·전자·에너지·생산기술 등 이종 학문 분야를 융합해 파생적 신제품·신규 서비스를 만들고 확대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과기정통부 측은 “인간의 기대수명이 늘고,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을 연장하려는 욕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난치병, 뇌 질환 등을 극복하는 바이오·헬스 분야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개인 특성에 맞는 질병을 예측·진단·치료하는 이른바 ‘닥터 AI’를 개발한다. 특히, 코로나19(COVID-19)와 같은 감염병 치료제·백신 후보 물질 도출, 임상시험 등 신약개발 단계별로 맞춤형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 효과가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되는 후보 물질 발굴, 신약 재창출 등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유전자(DNA)를 고쳐 쓰거나 줄기세포 치료 등을 통해 암, 유전 질환 등 난치병도 극복한다. 아울러 초소형 로봇으로 몸 속 생체변화를 감지해 질병을 예방하는 ‘예방의료’도 강화한다. 초소형 로봇은 혈관내 막힌 곳을 찾고 암 세포의 위치를 알아보는 등에 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신체적 능력을 강화해 장애와 노화가 없는 삶도 꿈꾼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몸에 부착·착용·삽입하는 ‘신체증강 장비·로봇’을 개발한다. 이 분야는 상당 부분 기술 진척이 이뤄진 상태다. SF(공상과학)영화 ‘아이언맨’처럼 로봇 슈트를 입은 작업자가 건설현장에서 수십, 수백 킬로그램의 자재를 손쉽게 들어 올리는 모습을 가까운 미래에 보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인공장기·조직·뼈 등 인체 모방설계 기술로 신체능력을 보완·확장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착용형) 기기를 통해 행동·생체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 시장 관련 기술 개발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바이오와 화학 등 이종 간 기술을 결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R&D 과제에도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관련하여 미세플라스틱 친환경 처리 및 플라스틱 대체신소재 등을 개발, ‘제로 플라스틱 사회’를 구현하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최 장관은 이번 전략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합성생물학, 유전자편집 등의 기술 동향을 분석해 관계 부처에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별 중장기 개발 로드맵을 마련하는 한편, 미래 유망 분야를 지속 발굴해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한 창의적 연구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R&D 통합시스템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바이오 공통핵심기술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미래 유망 기술을 추가 발굴하고, 기술 및 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기술별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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